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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혼자 뚜벅이 여행(2박3일) 비용 총정리

by 기상아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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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는 밤이었습니다.

예쁜바다를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1인으로, 갑자기 예쁜 바다가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충동적으로 항공권과 게스트하우스 예약후 다음날 바로 출발했습니다.

혼자 떠나는 제주도 여행은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성공적인 여행이었구 제대로 된 혼자만의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1박2일 여정은 다시 2박 3일로 바뀌었습니다.

제주 혼자 뚜벅이 여행 2박 3일 여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김포공항 도착

 

● 셀프 체크인후 신분증과 함께 항공권 손에 쥐고 출국장으로 들어감.

 

● 특가할인 항공권 예약으로 창문없는 좌석배정.(23,100원)

 

제주도 도착(1일차)

 

● 제주공항도착, 버스타고 혹은 뚜벅이로 하동복지회관 버스정류장 도착(버스요금 2,000원)

(제주공항 102번 직행 --> 애월환승정류장 202번 환승 --> 하동복지회관 하차)

 

★ 져는 애월환승정류장에서 부터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하동복지회관까지 뚜벅이로 1시간 가량 걸어서 감

(이렇게 예쁜바다를 보면서 여유롭게 걸어다녔습니다.)

 

● 민수민수 게스트하우스 도착(여성전용 게스트하우스 1박 22,000원)

 

★ 짐정리후 주변을 하바퀴 돌았는데 먹을만한 식당이 없었다. 간단한 간식을 구매후 게하에서 저녁을 해결하며 조용히 책도 읽고 여유의 시간을 갖음(빵,맥주,과자 15,000원)

 

제주도(2일차)

 

● 202번 버스타고 협재혜수욕장 라면 맛집도착(해물라면 13,000원)

 

● 협재해수욕장

 

★ 뷰맛집(스타벅스) 12,400원

 

★ 뷰맛집(협재솥) 갈치솥밥 15,000원

 

★ 민수민수 게스트하우스(1박 22,000원)

 

제주도(3일차)

 

★ 1층 도르르김밥 시레기김밥,라면(5,500원)

 

★ 뚜벅이로 애월환승정류장(1시간 20분)  --> 102번 직행버스 제주공항(2,000원)

 

● 제주공항 --> 김포공항(20,800원)

 

뚜벅이 제주 혼자영행 후기

 

최고의 힐링 여행이었다.

1박여행일정이 2박으로 변경된것도 신의 한 수 였고, 예쁜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예쁜바다를 보면서 책도보고 음악도 듣고 추울땐 따뜻한 커피도 마시며..

관광여행이 아닌 나만의 휴식 힐링 여행이 제대로 되었다.

제주도 처음 혼자하는 뚜벅이 여행이라 걱정도 많이되고 무섭기도 했지만..

여성전용 게스트하우스도 너무 잘 골랐고 협재해수욕장에서 하루종일 힐링 여유 시간은 최고의 시간이었다.

47세 아줌마의 혼자만의 뚜벅이 힐링여행은 정말 최고였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도에가서 혼자 뚜벅이 여행을 며칠 해보고 싶다.

도전하세요!!

도전해보지 않으면 결코 발전할수 없습니다.

 

2박3일 총 비용정리

 

● 왕복 항공료     43,900원

● 숙박료(2박)     44,000원

● 여행보험료        3,860원

● 교통비               5,000원

● 식대및 간식비 70,000원

                    총 166,7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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