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놀자
국내/해외 숙박, 레저 예약 등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2005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창업했다. 2010년대 스마트폰이 상용화되면서 모바일 예약 결제가 일상이 되자 숙박업주들의 예약에 대한 인식도 바뀌기 시작했고, 숙박업소 당일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 가도에 들어섰다.
2015년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글로벌 여행 시장에 진출했으며, 여행업 관련B2B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2. 야놀자 CEO
현재 야놀자 CEO는 이수진이다. 이수진 대표는 모텔 청소부로 일을 시작했으며, 종잣돈을 모아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의 노력과 성공담이 전해지면서 이수진 대표는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닮고 싶은 CEO, 같이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에 스마트업 IT부분에서 1위(23.4%)를 차지했다.
3. 야놀자 서비스
- 모텔, 호텔, 리조트, 콘도, 펜션, 풀빌라, 게스트 하우스, 해외 숙소 등 숙박 예약
- 레저, 공연, 전시 등 티켓 예약
- 렌터카, KTX, 고속버스, 항공권 예약
4. 나스닥 상장 가능성 이유
- 16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의 "고 글로벌 트래블(GGT)" 인수 전광판 축하 메시지
- 2021년 아시아 최대 투자자본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로부터 2조원의 자금 유치
- 호텔 객실관리시스템(PMS)을 운영하는 미국 인소프트를 830만달러(약 100억원)에 인수
- 북미 여행 업체 호퍼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음
- 여행전문 연구기관 야놀자 리서치 설립
이슈가 된 가장 큰 이유는 16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고 글로벌 트래블(GGT)" 인수 축하 메시지를 내걸으면서 미국 자본시장의 차세대 스타로 직접 야놀자를 점찍은 것이라는 것이다. 업계에선 모바일과 테크 시장에 익숙지 않은 미국 비도시 권역 전체가 앞으로 야놀자의 영역으로 확장된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야놀자는 이미 한국을 넘어선 글로벌 여가 시장의 대표주자로 올라선 만큼, 나스닥을 통해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하지만 투자는 장기적인 전략이 될 수 있으며,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따른 충동적인 결정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회사와 부문에 걸쳐 투자를 다양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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