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지구의 날

 

🌍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의 시작

매년 4월 22일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날입니다. 이 특별한 날의 유래와 현재,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지구의 날의 시작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Gaylord Nelson)이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1969년 캘리포니아 해상에서 발생한 대규모 원유 유출 사고를 목격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이후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Denis Hayes)와 함께 전국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을 조직하였고, 첫 번째 지구의 날에는 약 2천만 명의 미국 시민들이 참여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

 

🌍 지구의 날의 현재

현재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3개국에서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 기념일로 성장하였습니다. 매년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과 행사가 진행되며, 정부, 기업,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 2025년 지구의 날: "지구야, 내가 널 사랑해"

2025년,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지역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됩니다. 예를 들어, 대전에서는 "지구야, 내가 널 사랑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자료:대전세종연구원>

 

 

▼ ▼ 행사 참여 홈페이지 바로가기 ▼ ▼

2025 대전 지구의 날(제55회) 기념행사 개최 및 사전 신청 안내 | 공지사항 | 연구원소식 : 대전세종

 

💡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 10분 소등: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소등 행사에 참여해보세요. 이는 에너지 절약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나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 대중교통 이용: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에너지 절약: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를 뽑아두는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보세요.

 

지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가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 지구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어보는 것은 어떨까요?